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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BEST STAGE

2016. 7. 22. 21:43



 

『맥베스』

6월 26일에 도쿄 글로브좌에서 개막하고 있는 『맥베스』. 여기에는 주연으로서 맥베스 역을 맡은 마루야마 류헤이와, 연출의 스즈키유미에게, 

연습 끝나고 귀중한 시간을 얻어, 연습의 모습이나 본 무대의 전망을 물었다.

 



- 마루야마상, "수면"에 대한 고집은 있습니까?

저, 엄청 좋은 침대랑 이불을 샀어요. 호텔 침대보다 랭킹 위의. "구름에 있는 듯한 기분"이란 녀석. 꽤 하는 가격이었지만(웃음). 잠은 인생의 1/3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그 정도 내도 괜찮을까 싶어서. 그런데 그 덕에 지금 호텔에서 자지 못해서 곤란해요(웃음).

 



마루야마라는 필터를 통한 맥베스는 어떤 표현이 되는 걸까, 매일 연습에서 모색 중이에요.

 


- 마루야마씨는 셰익스피어극에 어떤 이미지를 가졌어요?

 

마루 저, 처음으로 본 셰익스피어 극이 요시다코타로씨 주연의 『오셀로』였어요.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문턱이 높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연극을 관람했더니 엄청 알기 쉬웠어요. 셰익스피어의 세계에 확실히 데려다 주었다고나 할까. 1인의 남자가 전락해가는 모습을 보고 이런 거 좋아!라고 생각했던 게 첫 인상이에요. 하지만 막상 연습해 보니까, 보는 사람을 그 세계로 끌어들인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대본을 읽어도 너무나도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와 동떨어진 말의 표현이거나 해서. 더 이상 뭐가 힘든 건지도 모를 정도로 엄청나! 라는 게 지금의 정직한 실감이에요(웃음).


스즈키 그 세계에 끌어다준 건 셰익스피어가 아닌 요시다코타로씨였다는 거지.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끌어들이지 않으면」이라는 거네.


마루 맞아요~! 보는 쪽 이었을 땐 알아채지 못한 어려움이! 멋진 것을 보고 제가 느낀 것과 같은 것을 관객 분들께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지금 필사적으로 연습하고 있어요.「이런 작품으로 해가자」한 비전 등, 각자가 가져온 조각을 유미씨가 한 곳에 모아서 어떻게 성립할까, 같이 생각해가면서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근데 좀처럼 조각을 가져 오지 않을 때도 있어서 그건 절대로 간파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웃음).


스즈키 응, 그러니까 목소리가 갈라지도록 「너네!!(お前らっ!!)」 말하거나 하고 있습니다(웃음).


마루 그래도 엄청 애정이 느껴지는 말투로 말해주시잖아요. 그만큼 푹 찌를 때도 있고. 「모르네~」그렇게 말할 때도 있거나.


스즈키 그게, 벌써 얼굴이 멍-해 있는걸(웃음). 연습 마지막 즈음이 되면 「더 이상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요.」싸인이 나오는 건 모든 배우 분들에게 있지만, 근데 오늘은 마지막, 조금 회복했었지! "아, 싸인 나오기 시작했다"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마루야마군의 얼굴이 「아니요. 끝나지 않았어요!」같은. 오옷. 다시 기어(Gear)들어갔다. 드문 타입~ 이라고 생각했어(웃음).


마루 왜냐면 분하니까요!! 그런대로 준비해서. 아자! 기운 넘치게 연습하러 가는데, 끝날 즘 되면 아무래도… 저도 연극을 하는 이상, 좀 더 체력을 붙여놔야지 생각하고 있어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지금은 근육통으로, 시달리지 않으면 안 돼-. 그렇지만 싫은 고통은 아니에요. 근육통이 기분 좋을 때도 있잖아요. 나, 해냈구나~! 같은(웃음). 그렇게 느낄 수 있는 연습실이라서, 매우 자극적이고 재밌어요.

 


피나 뼈를 통해 낳은 맥베스

 


- 이번에 목표로 하고 있는 "맥베스 상(像)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스즈키 마루야마군은 TV라든지 보면, 비교적 귀여운 사람이라고 느끼고 있어서, 용감하고 용맹스러운 이미지는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런 이미지 가진 사람은 있어?


마루 없을 거 같아요. (일동웃음) 있다고 해도 상당히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스즈키 그렇다면 우수한 무장이지만, 좀 더 강한, 남자답게 되고 싶었는데 되지 못한 자의 이야기로 특화하는 게 좋은 걸까 하고. 나머지는 젊은 에너지가 질주해 나가는 이야기로 하고 싶어. 50대 배우분이 하시는 맥베스도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모처럼 젊으니까, 젊으니까 할 수 있는 생각이라던가, 결론을 내는 것에 서둘러 버리는, 그런 맥베스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루 저는 "이런 맥베스 상(像)으로 합시다!"하고 처음에 전체를 그려가는 것 보다, 연습 중에 생겨나는 자신의 감정이나, 유미씨의 이야기에 대해 「아-. 그런 생각도 있었구나!」깨닫는 등, 그것들을 쌓아 온 결과로 전체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스즈키 그렇게 해간다면, 어디로 도착하려나. 이번은 마루야마군이라는 필터를 통한 맥베스를 관객 분들은 반드시 보고 싶어 할 거고. 누구에게나 있어서 셰익스피어의 타이틀롤을 연기하는 배우는 그걸 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의 피와 뼈, 목소리를 통한 "나밖에 없어" 라는 표현이 되지 않으면 안 되고.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라는 것에 책임을 가지지 않으면 안 돼.


마루 (끄덕거리며)저…, 욕심내서 말해도 돼요? 저희가 무언가를 해석해서, 도달한 것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관객 분들께 보여 드린다고 해도 보는 쪽의 사람에 있어서도 경험해온 것들이 다르니까, 느끼는 방법도 저마다 다르겠지요. 그러니까, 자유롭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용맹스럽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도 좋고, 엄청 가슴이 아프다는 사람이 있어도 좋아. 그건 호화로운 연극으로 하고 싶어요.


스즈키 처음에 저, 마루야마군에게 「셰익스피어의 타이틀롤은, "멋있어" 하나로는 절대로 마지막까지 도달하지 않아」라고 말한 것 같은데, 세상의 남자 배우 분들 중에서 맥베스를 하고 싶은 사람이 엄청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멋있는 것은 물론, 연약하기도 하고, 러브러브에, 어리광 부리는 아이 같기도 하고, 미치게 되기도 하는 등. 한명의 인간의 여러 면에 빛을 비추고 있어서, 그 모든 걸 연기 하는 게 가능하니까. 매력 있는 역이기도 한 만큼, 엄청 어려운. 그렇지만, 타이틀이니까 어쩔 수 없어(웃음).


마루 정말 그래요. "마루야마류헤이가 하는 맥베스"를 보고. 관객 분들이 「보러가서 좋았다」고 느껴주셨으면 해요.

 

- 진지하게 성실히 배역과 작품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말에 강하게 느껴지네요.

 

스즈키 정말 진지해요~! 그건 어느 의미 "쟈니즈 퀄리티"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사랑 받고 있는 것만으로는 안 돼. 이걸 돌려주지 않으면, 이라는 책임감은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마루 정말 그건 있어요. 자신을 위해서라면 좀처럼 거기까지 힘내지 않아. 셰익스피어는 내가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했더니, 피하려고 하면 피할 수 있는 거잖아요. 하지만 말 하신 것처럼 제 경우,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있지만 팬 분들에게는 평상시와 다른 이미지를 즐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번 공연을 하게 된 건 팬 분들에 대한 은혜갚음이라는 의미도 분명히 하나 있어요. 그건 제 안에서 원동력으로서도 크네요.


스즈키 근데 이번 공연은 상당히, 깜짝 놀라지 않을까? 그게, 사람을 죽이는 역할이라든지, 해본 적 있어? 그다음에, 엄청난 러브러브고 말야. 러브러브한 역할 해본 적 있어?


마루 없어요. 그게 제 러브러브를 누가 보고싶어?라고 생각하니까.


스즈키 아니아니, 그건 보고 싶겠지(웃음). 사람 죽이지, 러브러브하지, 미쳐가지, 큰일이에요! 여러분들이 본 적 없는 것들이 많아서, 한 개씩 조금씩 보여주는 게 좋았을지도(일동 웃음)


마루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여러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지도 몰라요. 치사한(やらしい)이야기하자면(웃음).


스즈키 셰익스피어의 타이틀롤을 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이상해. 타이틀이라구-!


마루 하하하! 계속 그렇게 압박해주시는 게 기뻐요. 셰익스피어 사후 400년에 도쿄 글로브좌에서 『맥베스』를 하는 것은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해에 본 "잊을 수 없는 연극"이 되도록 마칠 생각입니다!




의역 오역 있습니다 :D


러브러브 보고 싶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T^T